'전 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 교수 칼 필레머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8만 년의 삶, 5만 년의 직장생활, 3만 년의 결혼… 그들에게 길을 묻습니다.
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소개
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은 지난 30년간 '인간의 삶의 가치'에 대해 연구해 온 코넬대 교수 칼 필레머가 집필한 책입니다.
미국 코넬대학교의 교수 칼 필레머는 세계적인 사회학자이자 인간생태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인생의 성공과 행복에 관한 수많은 책들과 강연의 홍수 속에 살아가면서도, 우리는 왜 여전히 불행하다고 느끼는가?라는 의문에 관한 답을 얻게 위해 코넬대학교 인류 유산 프로젝트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연구를 위해 저자 칼 필레머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70세 이상의 10000여명의 현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통해 조언을 구하고 정리하여 인생의 지혜를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가 만난 현자들의 삶은 모두 합쳐 8만 년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3만년의 결혼생활을 하며 3000면의 아이들을 키워냈습니다.
이 엄청난 시간에서 발굴한 보석 같은 교훈들을 이 책에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내용
1,000명의 현자가 전하는 인생의 30가지 지혜가 담겨있다.
행복은 거창한 것들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만약 네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죠?"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답해주면 좋을까?
찬란하게 달렸던 눈부신 경주 이야기를 해줄까?
아니면 숨 가쁘고 고통스럽고 두려웠던 경주 이야기를 해줄까?
모든 삶이 정각에 출발하여 정각에 도착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삶의 답을 찾아 이리저리 방황하며 헤맨다.
40대가 되면 내 삶이 안전하고 안정될까? 아니면 50대가 되면 정착할 수 있을까?
수많은 걱정과 불안감은 상대적 박탈감에서 온다.
해놓은 것은 제대로 없는 듯한데 나이만 먹어감에 초조함을 느낀다면 생각의 전환을 해보자
나이가 든다는 것은 더 나은 삶의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열쇠를 손에 넣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니 말이다.
결혼에 관하여
현자 1,000명의 결혼에 대한 해답은 '배우자와 근본적으로 배슷할 때 더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이다.
사랑의 끌림보다는 가치관의 공유가 오랫동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말한다.
관심사가 똑같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가치관의 공유는 매우 중요하다.
평생 하고싶은 일을 찾아가는 법 - 행복하게 맞는 아침
누구나 먹고 살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
인생의 현자들은 직장을 다니며 주말이나 쉬는 날만 목을 빼고 기다리는 삶보다 돈을 조금 덜 벌어도 좋으니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강조한다.
평균적으로 우린 30년정도 일을 한다고 한다.
그 30년을 가기 싫은 회사를 다닌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다.
매일 즐겁게 출근할 수 있는 직장을 찾겠다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직업은 길게 봐야 한다.
만약 자신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나만의 가치를 찾아보자.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을 찾고, 직장에서 타인과의 인간관계를 최대한 잘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법 : 등을 보고 자라는 아이
아이가 부모에게 원하는 것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바로 부모가 곁에 있어주는 것이다.
현자들이 후회스러운 것이 있다면 바로 자녀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신뢰를 쌓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아이는 자라고 부모는 늙기 마련이다.
노인이 되었다고 상상해보자.
자녀들과 최상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자녀를 양육하는 바로 지금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가혹한 체벌은 피하며, 균열이 생기기 전에 불화를 조정해야 한다.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자녀와의 관계도 투자를 해야 보상받는다.
지는 해를 즐기는 법 : 하강의 미학
나이 들어 늙어감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가?
받아들여라, 싸우지 말고 나이를 먹는 것은 하나의 태도이자 과정이다.
지금 삶이 긍정적이고 즐거우며 목적이 있다면 앞으로도 잘 살 수 있다.
나이 드는 건 모험과 같다.
지금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배우고 다가가라
관계의 끈을 놓지 말고 배울 기회를 이용해야 한다.
관계의 끈을 유지하고 새로 엮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라.
걱정을 버리는 방법
1. 하루에 한 가지만 걱정하라
2. 비가 올 때 필요한 것은 걱정이 아니라 우산이다.
3. 흘러가는 데로 내버려 두라
4. 늘 기도하라, 믿음의 바다는 넓고도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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